FBI는 어떻게 대부분의 사람을 그렇게 빨리 찾아낼까요. 많은 사람이 연방 기관은 모든 걸 안다고 생각합니다. 아닙니다.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. 그냥 정보를 요청하면 되니까요.
정부는 정말 그런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을까
가지고 있긴 합니다. 단, 메타데이터 데이터베이스입니다. NSA의 대량 통화 메타데이터 프로그램 — 2015년 USA FREEDOM Act로 선택자별 조회로 축소된 — 은 문장이 아니라 관계를 그립니다.[1] 누가 누구와 언제 연락했는지의 지도죠. 지도는 강력하지만, 그것만으로 사건을 끝내는 경우는 드뭅니다.
평문 — 여러분의 이메일, 메시지, 사진, 파일 — 은 구글과 애플 같은 앱 안에 있습니다. FBI는 그저 그걸 요청하기만 하면 됩니다.

한국도 모양은 같습니다
국가가 요청서 한 장으로 곧장 받아 가는 것은 대체로 통신자료 — 이름, 아이디, 전화번호 같은 가입자 신원 정보 — 이고, 정작 대화의 내용은 그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들고 있습니다. 도구의 이름이 다를 뿐, 흐름은 같습니다.
정부가 여러분에 대해 모든 걸 안다고 상상할 때, 그 그림은 비밀 데이터베이스인가요, 아니면 여러분이 이미 모든 걸 넘겨준 바로 그 앱들인가요?
참고자료
- Lawfare — NSA Ends Bulk Collection of Telephony Metadata Under Section 215: https://www.lawfaremedia.org/article/nsa-ends-bulk-collection-telephony-metadata-under-section-215